사회 초년생을 위한 나에게 맞는 집을 찾는 방법~(Feat. 화이팅~)

목차

서론

바야흐로 미친 집값이라는 말이 이상하지 않은 시대입니다.

오늘은 사회 초년생을 위한 나에게 맞는 집을 찾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지한 나만의 집 찾기 !
LH집 찾기입니다.

오늘은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나에게 맞는 집 유형 찾기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집을 알아보면서 기초적이지만 궁금했던 것들! 가볍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 해요.

집을 구하려고 할 때 중요하게 생각되는 요소들을 하나하나 설명드리면서
나에게 맞는 집 유형은 어떤 집인지 하나씩 찾아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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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거 형태 정하기

 

1. 주거 형태 정하기!
처음 집을 구할 때 보통 월세 or 전세를 결정해야 하는데요.
월세와 전세는 정확히 어떤 것이고 장단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월세]
보증금을 내고, 매달 정해진 금액을 주거비로 지불하는 형태이며
보증금은 계약이 만료된 후 다시 돌려받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부동산에서 3000/50 이라는 표기를 보셨다면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를 매달 50만원 집주인에게 지불해야 하는 집이라는 뜻입니다!

월세의 장점으로는 단기간 거주도 가능하고 보증금이 높지 않아
돈을 아직 많이 모으지 못한 사회 초년생분들에게
부담이 적은 계약 형태입니다. 단점은 매달 주거비가 발생된다는 점!

[전세]
전세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만 있는 특수한 주거형태인데요.
보통 전세는 집주인에게 보증금을 맡기고 집을 빌려 쓰는 형태이며
이 역시 퇴거할 때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매달 주거비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전세는 일반적으로 최소 2년은 거주해야 하고, 보증금의 금액이 크다 보니
월세 계약보다는 목돈이 필요하다는 부담감이 존재하죠.
그래서 이를 보호하기 위한 전세보증보험도 있어요!

 

2. 나에게 맞는 향의 집은?

 

2. 남향? 동향? 나에게 맞는 향의 집 고르기!
집은 남향집이 좋다~ 이런 얘기는 주변에서 아주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그런데 정확하게 어떤 것 때문에 좋은지 알고 계신가요?

쉽게 말하면 동향, 서향, 남향, 북향으로 나뉘며 햇빛의 양과 온도, 습도 등에 영향을 받는데,
방향에 따라 집 분위기나 주거생활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포인트예요!

그럼 각 향별 장단점을 알아볼까요?

하루를 가장 빨리 맞이할 수 있는 [동향]
동향은 남향 다음으로 인기 있는 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해는 동쪽에서 뜬다는 것은 모두 아시죠? 그런 이유로 아침을 가장 빨리 맞이할 수 있기에
직장인 분들의 경우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저녁 늦게 귀가하기에 선호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단점은 햇빛이 빨리 들어오는 만큼, 일조량도 제일 빨리 떨어지기 때문에
아침에는 따뜻해도 저녁에는 비교적 춥다는 점입니다.

오후에 주로 집에서 활동을 많이 한다면 [서향]
동향과 반대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해가 서쪽으로 지기 때문에 늦은 시간까지
햇빛이 집 안쪽으로 오랫동안 들어오기에 저녁시간 가족과의 시간을 많이 가지는 분들이나,
집에 있는 시간이 많으신 분들께 좋은 선택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여름에는 더울 수 있고, 전기세가 많이 나올 수 있어요!⚡

최고의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남향]
남향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햇빛이 잘 들어 아침저녁으로 밝은 집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과 겨울의 고도차 덕분에 여름에는 해가 덜 들어와 시원하고,
겨울에는 해가 깊게 들어와 더 따뜻합니다.
장마철에도 꿉꿉하지 않고 쾌적하게 습도를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냉·난방비도 적게 드는 것도 장점 중 하나입니다.

단점을 꼽자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다 보니 다른 향 집에 비해 금액이 높다는 점!💸

비용 절감과 집중력이 필요하다면 [북향]
북향집은 햇빛이 잘 들어오지 않아 선호도가 가장 낮은데요.
막힘이 없는 고층 북향의 경우에는 바깥이 밝아 그다지 어두운 느낌을 덜 줄 수도 있습니다.
다른 향들에 비해 금액이 저렴하며 햇빛이 잘 들지 않는 만큼 시원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겨울에는 그만큼 더 추운 단점이 있습니다.
낮에 잠을 청해야 하는 교대근무자분들이나 야간 근무자분들, 집중력이 필요한 분들께 적합합니다.

요새는 남향이 무조건 좋다! 보다는, 나의 생활 패턴에 맞추어 정한다고 하는데요!
본인의 생활 스타일에 맞는 방향으로 고민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3. 나에게 맞는 방 타입 고르기!

 

3. 오픈형 원룸 / 분리형 원룸(1.5룸) / 복층형 원룸?
사회 초년생분들이 첫 시작으로 원룸을 많이 선택하시는데요!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기본 옵션이 들어가 있는 원룸들도 많아 주거비용 절감이 되고
비용도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이죠! 그럼 원룸 중에서도 나에게 맞는 방은 무엇일지 알아볼까요?

오픈형 원룸
방과 거실이 분리되어있지 않고 개방되어 있는 원룸이에요.
장점은 방 하나에 모든 주거시설(화장실, 주방, 거실 등)이 있어서 활용도 높게 이용할 수 있어요!
하나의 공간에 오픈되어 있어 개방감이 있어요.

단점으로는 역시 공간이 분리되어 있지 않아 음식 조리 후 냄새가 배거나,
빨래를 방 안에 널어놓을 경우 습기에 취약해요! 💧

분리형 원룸 (1.5룸)
방 1개와 거실이 각각 나누어져 있는 원룸을 분리형 원룸이라고 합니다.
그럼 방 2개와 거실이 있으면 투룸이겠죠!
장점으로는 아무래도 방이 1개 더 있으니 공간분리가 되어
본인만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고 침실에 음식냄새 등이 배일 걱정이 없겠죠?

단점으로는 오픈형 원룸과 동일한 면적에서 공간만 분리된 것이라면
좁아 보여서 답답함을 줄 수 있고 가격이 더 비싼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복층형 원룸
하나의 층을 2개로 나눈 구조를 복층이라고 부르는데요. 많은 분들의 자취 로망이기도 하죠!
보통 계단을 올라가면 다락 형태로 되어있는 곳을 침실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층고가 높기 때문에 탁 트인 느낌으로 개방감을 주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그리고 공간을 나누어 두 층으로 사용할 수 있다 보니 공간 활용성이 용이해요!

다만 단점으로는 층고가 높은 만큼 공기의 순환을 관리하는 것이 굉장히 어려워서
냉난방 효율이 매우 떨어져요. 여름철엔 덥고 겨울철엔 너무 춥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
그래서 관리비도 자연스레 많이 나올 수밖에 없는데요. 😅
만약 복층형을 고민하신다면 2층만 별도로 난방이 가능한지,
바람이 2층까지 제대로 오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죠?

 

결론

이렇게 오늘 나에게 맞는 집 유형 찾기에 대해 한번 가볍게 알아보았는데요!

물론, 오늘 설명드린 것 외에도 집을 찾기 위해 알아보아야 할 정보는 너무나도 많지만
조금이나마 소소한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 외에도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더 유용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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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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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LH주거복지 공식블로그